• 267명 선발에 1만 9,091명 지원, 대구 지역 337.5대 1로 최고 경쟁률
  • 여성 지원자 55.9%로 절반 이상 차지, 30대 응시자 비중 최대
2025년 지방공무원 7급 등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단위 : 명)

오는 11월 1일 전국 17개 시·도 66개 시험장에서 2025년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 및 연구·지도직 필기시험이 동시에 치러진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이번 필기시험 지원자는 총 2만 5,896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4.5대 1이다. 이 가운데 7급 공채는 267명 선발에 1만 9,091명이 응시해 71.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지방직 7급 경쟁률은 62.8대 1(2021년)부터 꾸준히 70대 1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록한 70.9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37.5대 1(2명 선발/675명 지원)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전(230.5대 1), 경남(20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북(38.9대 1), 인천(42.2대 1), 전남(47.7대 1)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과 강원은 7급 선발 인원이 없어 경쟁률이 집계되지 않았다.

7급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5.9%(10,667명)로 5년 연속 절반을 상회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2.6%(8,141명)로 가장 많고, 20대가 41.9%(7,997명)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연구·지도직 필기시험은 347명 선발에 4,9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2대 1을 기록했고, 8·9급 경력경쟁채용 시험은 445명 선발에 1,888명이 응시해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연병 행정안전부 차관보 직무대리는 “응시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와 협력해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험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