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이차전지·XR 등 8개 과제… 제조업 디지털 혁신 가속
- AI 제조기술로 공정 효율화·신뢰성 제고… 5월 7일까지 공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반도체, 이차전지, XR(확장현실), 센서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82.5억 원 규모의 첨단제조 A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주력산업IT융합)’ 신규 과제로, 8개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산업부는 2009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제조 혁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제조 현장의 장비 이상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해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 과제는 특히 제조업의 공정 지능화와 제품 첨단화를 목표로 AI 기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한 생산 기술을 비롯해, AI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지능형 기기 및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제조 시스템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컴퓨팅 환경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지원 사업은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연구개발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AI 기반의 제조 혁신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