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개최… 40명의 청년 참가
  • 한-아세안 대화관계 35주년 맞아 미래 협력 방안 모색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개막식 기념 촬영 사진. (사진=외교부)

외교부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과 최근 체결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기념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연계성 증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에서 선발된 총 40명의 청년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5박 6일 동안 특별강연, 워크샵, 외교관과의 라운드테이블, 정책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계성 관련 정책을 구상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 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인태지역의 평화·번영·상생을 위한 미래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따른 활발한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통해 협력의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고 설명하며,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과 비전을 당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11월 7일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2024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 35년간의 한-아세안 관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파트너십의 청사진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YCAFE는 한-아세안 협력 및 역내 주요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고, 청년들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정책 제안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따라 미래세대 리더 간 연대 및 차세대 전문가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캠프는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래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KASI)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