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도권 대학 대상 20일까지 예비신청… 지역 창업 격차 해소 목표
- 선정 대학, 창업기업 지원부터 네트워킹까지 지역 창업생태계 주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중심대학' 2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13일 중기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중심대학 신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이다. 현재 수도권 2곳, 충청권 2곳, 호남권, 강원권, 대경권, 동남권 등 총 9개 대학이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 창업 인프라를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창업중심대학의 역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20일 오후 4시까지 예비신청을 한 후, 2월 7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약 74억 원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 지원, 창업문화 확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중심대학 신규 모집은 지역 창업생태계와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통해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대학발 창업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중심대학은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2024년 기준으로 총 674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으며, 750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교육, 경영지원, 투자유치, 실증·검증, 판로확대, 해외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