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한·중 세미나 개최, ICT 기반 정부혁신 등 논의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중국 칭화대, 미래 도전에 대비한 협력 강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월 17일 중국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과 공동으로 제17회 한·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공공행정 분야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ICT 기반 정부혁신 ▴미래 핵심인재 양성 ▴지역 균형발전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과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윤리 교육 프레임워크와 중국의 인재 양성 전략 변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초광역권 특화발전 전략과 협력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모델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는 펑쫑차오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당위원회 서기,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임상규 자치인재원장 등 양국의 공무원 교육 및 행정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평자로 나선 문명재 연세대 교수는 양국 공무원 교육기관의 미래형 인재교육 경험 공유와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임상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제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중 세미나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양국 간 교육·행정 분야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번 17회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교육 분야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