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입 전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 집중 분석
  • 실제 성과 기반 사례 중심 세션… 실무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 제공
  • 데이터라이즈, 데이터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 제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브랜드의 성장 축은 자연스럽게 글로벌로 이동하고 있다. 그중 일본은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쉽지 않은 시장으로 꼽힌다. 결국 성패는 ‘진출 여부’가 아니라 ‘운영 전략’에서 갈린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현지화 전략을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느냐가 핵심 변수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브랜드의 성장 축은 자연스럽게 글로벌로 이동하고 있다. 그중 일본은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쉽지 않은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실전형 세미나가 열린다.

데이터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기업 데이터라이즈는 오는 4월 22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2026 K-Brands, Go Japan!’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겨냥하는 국내 브랜드 및 마케터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트렌드와 사례 소개를 넘어 K-브랜드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일본 시장 공략, “진출보다 자리 잡기가 더 어렵다”

일본은 안정적인 내수 기반과 높은 구매력을 갖춘 시장으로, 최근 K-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일본 시장은 플랫폼 구조, 소비자 행동, 마케팅 채널 등이 국내와 크게 달라 단순한 진출만으로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현지화 전략과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역량이 필수적인 이유다. 즉 ‘어떻게 시작할까?’보다 ‘어떻게 자리 잡을까’가 실제 일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브랜드의 현실적인 고민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과 안착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전략과 실무 인사이트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본 이커머스 진출 설계부터 매출을 만드는 전략까지

행사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이해부터 진출 전략, 마케팅 실행, 데이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이커머스 진출 설계는 플랫폼 선택부터 결제, 언어, CS, 현지화 전략까지, 일본 시장에 맞는 자사몰 구조 설계의 핵심 포인트가 다뤄진다. 현지 소비자 공략 마케팅은 미디어, SNS, 광고 채널을 활용한 인지도 확장과 일본 시장에 맞는 콘텐츠 및 팬 마케팅 전략이 공유된다.

실패를 줄이는 실무 체크리스트로는 통관, 배송, 반품, 세무 이슈 등 한일 크로스보더 운영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 짚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매출을 만드는 CRM & LTV 전략으로 LINE CRM 자동화와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반복 구매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준비 노하우 공개

이번 행사는 총 2개 Part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Part1. 일본 진출 A to Z-세팅부터 운영까지’라는 제목으로 시작된다. 카페24(CAFE24) 곽형석 총괄이사가 ‘한국에서 증명된 브랜드, 세계로 – 카페24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국내 D2C 플랫폼의 자사몰 구축부터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해온 노하우와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데이터라이즈 박민성 CSO가 ‘일본 자사몰 성공의 정답 – 고객 행동 데이터 × LINE CRM 자동화로 LTV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박 CSO는 한국에서 검증된 CRM 전략을 일본 LINE 환경에 맞춰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SGH GLOBAL의 최철은 대표가 나서 ‘한일 크로스보더 EC 물류 핵심 포인트 – 통관부터 반품까지’를 주제로 뷰티와 어패럴 중심의 한일 크로스보더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Part1의 마지막은 ohora의 정세필 디렉터가 ‘역직구에서 현지 물류로 – 일본 1,000억 브랜드의 공급망 전환 전략’을 주제로 일본 셀프 네일 시장에서 광고를 만든 K-뷰티 브랜드 사례를 공개한다. 역직구 중심 운영에서 현지 물류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의 QCD 트레이드오프와 운영 구조 개편 경험이 핵심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잘 파는 법’… 일본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

Part1이 일본 진출에 필요한 준비와 세팅을 중점으로 다룬다면 Part2는 ‘일본 마케팅의 모든 것 – 현지에서 잘 파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현지 마케팅 채널 운영과 팬 마케팅, 오프라인 팝업 전략 등이 소개된다.

첫 시작은 valen의 최가희 대표와 남효리 글로벌센터 실장이 나서 ‘큐텐 이후를 준비하라 – 2026 일본 K-뷰티 다채널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존, 오프라인, 자사몰을 결합한 채널 믹스 전략과 반복 구매를 만드는 SKU 설계, 브랜드 신뢰 자산 구축 전략이 실전 관점에서 소개된다.

이어 KOBUNSHA의 최윤영 글로벌 콘텐츠 디렉터가 ‘여성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 이벤트로 여는 일본 팬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나선다. 최 디렉터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K-POP 및 한국 문화 이벤트 사업을 담당한 전문가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를 확장하는 미디어 및 팬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SHIBUYA109에서 배우는 일본 오프라인 팝업 전략’을 주제로 한 SHIBUYA109의 최유리 프로듀서의 발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프로듀서는 한국 브랜드 팝업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기획, 체험 콘텐츠, SNS 확산 전략 등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 성과를 만드는 실행 포인트를 짚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일본 진출 기업이 직면하는 가장 큰 고민인 세무와 관련해 김재우 가현세무법인 세무사가 나서 ‘해외 판매 사업자를 위한 세무 체크리스트’를 짚는다. 해외 판매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차이점과 절세 전략, 일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세무 이슈와 운영 관리 방법을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터라이즈 “데이터가 글로벌 성패 가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데이터라이즈는 AI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기업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마케팅과 자동화된 캠페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라이즈는 방문, 클릭, 구매 등 고객 여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커머스 기업의 전환율과 매출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라이즈 관계자는 “한국에서 검증된 브랜드 전략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현지화 전략이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