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평균 400명 아이디어 쏟아져… 60만 명 접속하며 대한민국에 ‘창업 열풍’ 재점화
- 신청자 63%가 청년층, 비수도권 비중도 43% 육박… 전국적 창업 생태계 확장 확인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창업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공식 개시 25일 만인 지난 1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26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400명에 달하는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혁신의 문을 두드린 결과다.
단순히 신청 인원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플랫폼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 누적 접속자 수는 약 60만 명에 육박하며, 현재 플랫폼상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작성을 진행 중인 예비 도전자들만도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이 63%를 차지하며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증명했고, 비수도권 소재 보육 기관에 신청한 비중이 43%에 달해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한 전국 단위의 창업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광의 1만 번째 도전자는 과거 창업 동아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출신으로, 잠시 접어두었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해외 생활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가 막연한 꿈을 가진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전 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플랫폼 내 ‘아이디어 접수 현황’ 메뉴에서는 지역별 신청 통계를 새롭게 공개하며 투명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국민 누구나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정교화하고 지원 체계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향후 중기부는 신청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