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변화와 환경 친화적 디자인 발굴, 총 15점 선정
- 민간기업 시상 확대·학회장상 신설로 공공디자인 위상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오는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구현된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 총 1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상 분야를 대폭 개편했다. 새롭게 신설된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는 주로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진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유관 분야 학회장상을 추가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대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주목받는다.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의 주요 주체인 지자체 담당자 중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3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연구 부문 수상작은 페스티벌 기간 중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실효성을 검증받는다.
시상은 대통령상(1점, 상금 2천만 원), 문체부 장관상(4점, 상금 1천만 원), 빅터 마골린상(1점, 연구지원금 2천 달러), 공진원장상(5점, 상금 3백만 원), 학회장상(4점, 상금 1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총 15점이 수여되며, 이는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유관기관·기업·전문가의 추천 신청과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한 개인·기관·기업의 직접 신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단순히 시각적 개선을 넘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가 환경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