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753만 명으로 최다 방문…경주·한려해상·지리산 순
- 주왕산 증가율 11.9%로 최고…내장산도 단풍 수요에 7.7% 늘어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4,331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이어지며 2024년 4천만 명대를 회복한 데 이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곳은 북한산으로 753만 명이 방문해 전체의 17.4%를 차지했다. 수도권 접근성이 높고 탐방로와 둘레길이 잘 갖춰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주국립공원 421만 명, 한려해상국립공원 379만 명, 지리산국립공원 323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국립공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관심 증가로 전년 대비 9.0% 늘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주왕산국립공원으로 67만 명이 방문해 11.9% 증가했다. 전년도 산불 이후 복구와 탐방로 정비가 이뤄지며 방문객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장산국립공원도 단풍철 수요 증가로 221만 명을 기록해 7.7% 증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안전관리와 탐방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해 예방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