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세사 합격률 34.2%, 최고 점수 92점 기록
  • 보세화물 관리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 육성 강화
지난 7월 5일(토) 실시된 2025년 보세사 시험에는 총 3,135명이 응시하여 1,073명이 합격(합격률: 34.2%)했다. (사진=연합뉴스)

관세청이 2025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1,073명의 명단을 8월 13일 발표했다.

지난 7월 5일 시행된 이번 시험에는 총 3,135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34.2%로 집계됐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과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8월 21일부터 우편 발송된다.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라 보세화물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격제 관리인으로, 무역 증가와 보세화물 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채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69.3점이며 최고 점수는 9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응시자가 전체 응시자의 64.1%, 합격자의 70.1%를 차지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올해 시험에는 7명의 외국인이 응시했고 이 중 2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관세법에 따른 결격 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보세구역은 보세창고, 보세공장, 면세점 등으로 대표되며, 보세사는 이들 공간의 운영인이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전문가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 및 물류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