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제주 등 7곳 이어 경남 추가 선정…(재)경남테크노파크 신규 지정
- 창업·투자·일자리 연계 지원…2025년 415개 기업 지원·1,795개 일자리 창출

경상남도에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투자 지원을 전담하는 거점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전국 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지역 중심의 해양수산 창업·투자 생태계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센터는 (재)경남테크노파크가 맡아 운영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15년 부산과 제주를 시작으로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돼 왔다. 해양수산부의 대표적인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도약 단계까지 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창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개발, 마케팅 및 판로 개척,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개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소당 평균 15억 원 규모(국비 7억5천만 원, 지방비 7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5년에는 37개 기업의 신규 창업을 포함해 41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1,795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경남 센터 신설로 동남권 해양수산 산업 기반과 연계한 창업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경남은 수산가공, 양식, 조선·해양플랜트 등 해양수산 연관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장 단계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 모델 개선, 투자 연계 등이 중점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지역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확대가 지역 균형 발전과 해양수산 산업 고도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