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AI·디지털 혁신 등 주민 체감 지표 반영
  • 광역 4곳·기초 57곳 우수기관 선정…정부포상·멘토링 등 후속 지원
행정안전부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정부가 인천광역시, 아산시, 화순군, 관악구 등이 포함된 지방정부 혁신평가를 발표했다. (사진=인천광역시청)

행정안전부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혁신활동 참여와 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과제’ 등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체감도 조사 결과를 함께 반영해 객관성과 체감도를 동시에 고려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새 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소통·협력 강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주요 지표에 포함했다. 평가는 광역, 시, 군, 구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군별 최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 아산시, 화순군, 관악구가 각각 선정됐다.

광역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 4곳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초 부문에서는 아산시, 화순군, 관악구를 비롯해 안양시, 무주군, 양천구 등 총 57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이번 평가에서 발굴된 혁신 사례를 전국 지방정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자문과 혁신 멘토링, 교육 지원을 통해 지방행정 전반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