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9~13일 원서접수…경기도 누리집 통해 기관별 공고 확인
  • 2015년 도입 통합채용 제도 운영…채용 절차 공정성·투명성 강화
경기도가 2026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을 통해 총 178명을 선발한다.

경기도가 2026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을 통해 총 178명을 선발한다. 채용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28개 공공·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0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기관 누리집에 공고했다. 통합채용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채용 일정을 일원화해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필기시험을 공동으로 실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기관별 채용 인원을 보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5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2명, 경기연구원 1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3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테크노파크 4명 등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6명, 경기아트센터 1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5명 등을 채용한다.

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4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10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 경기도체육회 6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7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응시자는 3월 초 개설되는 통합 원서접수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4일 실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 세부 전형 절차는 기관별 채용 공고에 따라 진행된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동일 날짜에 필기시험을 실시해 중복 지원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 블라인드 채용 기조에 맞춰 직무 중심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세부 직렬과 응시 자격, 전형 방법 등은 각 기관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통합채용을 통해 정책 수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 규모와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상반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