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경찰·지자체 가용 인력·장비 전면 투입
  • 주민 신속 대피·현장 통제 강화, 2차 산불 확산 선제 대응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사진=소방청)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인명 피해 방지와 함께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오후 음성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과 경찰청, 충청북도, 음성군 등 관계 기관에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2시 56분경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를 강조하고,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시에 공장 주변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방어선 구축 등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경찰에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