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최대 60%↓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 전국 19개 매장서 진행
- 정부 비축물량 2천톤 방출로 가격 안정 의지 강화

해양수산부가 밥상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등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진 데 따른 대응책이다.
우리 국민의 대표 생선으로 꼽히는 고등어는 최근 공급 부족과 수입 물량 감소, 환율 영향 등 복합 요인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해 한 손(염장 기준)당 1만 원을 넘는 사례도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할인전을 기획해 수산물 가격 안정에 나섰다.
행사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전국 19개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고등어를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할인 행사 외에도 정부 비축 고등어 약 2천 톤을 이달 중 시장에 방출해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인 행사와 비축물량 방출을 병행함으로써 단기적인 가격 부담 완화와 시장 안정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이 증가한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활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 및 가격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설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고등어가 밥상 물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 완화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매장과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