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수출 미서부 5.7%↑5,340만원, 베트남 10.8%↑…중국만 0.3%↓
- 해상수입 미서부 37%↓2,972만원, 항공수입 유럽연합 44.9%↑6,635원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수출은 중국(0.3%↓)을 제외한 주요 항로에서 전월 대비 상승했다. 미국 서부(5.7%↑5,340만원), 미국 동부(3.3%↑5,366만원), 유럽연합(3.6%↑3,246만원), 일본(0.2%↑545만원), 베트남(10.8%↑1,604만원) 순으로 비용이 늘었다. 원거리 항로에서 미국 서부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컨테이너(2TEU)당 평균 비용이 4,996만원에서 5,340만원으로 확대됐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이 708만원에서 515만원으로 2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베트남은 1,329만원에서 1,604만원으로 급등했다. 일본은 소폭 544만원에서 545만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항로별 수급 불균형이 반영된 결과로, 특히 베트남행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상수입은 미국 서부(37.0%↓2,972만원), 미국 동부(40.0%↓1,901만원), 베트남(10.2%↓1,065만원)이 하락했다. 반면 유럽연합(13.7%↑1,093만원), 중국(0.6%↑1,186만원), 일본(9.7%↑988만원)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원거리 항로 미국 서·동부는 각각 4,714만원→2,972만원, 3,166만원→1,901만원으로 급감했으나, 근거리 중국·일본은 2개월 연속 상승 패턴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3개월 연속 1,188만원에서 1,065만원으로 하락했다.
항공수입은 베트남(1.1%↓4,797원)만 하락하고 미국(2.9%↑5,703원), 유럽연합(44.9%↑6,635원), 중국(12.0%↑3,494원), 일본(2.2%↑1,767원)이 상승했다. 원거리 미국은 2개월 연속 5,363원→5,703원으로 오르며 안정세를 보였고, 유럽연합은 4,578원→6,635원으로 급등했다. 근거리 중국은 3개월 연속 3,024원→3,494원 상승, 일본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해상수출 원거리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수입은 미국 중심 하락으로 완화됐으나, 항공은 유럽·중국 수요 증가로 kg당 비용이 확대됐다. 관세청은 운송비용 변동이 수출입 기업의 물류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속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