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 10~11일 소피텔 앰배서더서 산학연 500명 컨퍼런스…6억건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 AGI 트렌드·AI 공급망·첨단바이오 특허 전략 공개…일리미스테라퓨틱스 등 우수기업 시상
2025 특허로 R&D 컨퍼런스

지식재산처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특허로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열고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혁신시대, 특허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 500명이 참가하며, 전 세계 6억 건 특허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R&D 전략을 제시한다. 국정과제인 세계 선도 넥스트 전략기술 육성과 연계돼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특허를 활용한 초격차 기술 선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인공지능 전쟁에서 AGI(범용인공지능)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인공지능 공급망, 친환경 선박, 첨단 바이오 등 정부 집중 육성 분야의 글로벌 특허 분석 결과가 공개되며, 단순 세미나를 넘어 실질적인 특허 전략 수립 방향이 제시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이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주기에서 특허전략 활용’ 기조강연으로 행사를 연다. 카카오, 포스코기술투자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6G 통신,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미래 기술의 표준특허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행사에서는 특허 전략으로 R&D 성과를 높인 우수 기업 시상식도 열리며, 산업부장관상은 일리미스테라퓨틱스·토트·예스티, 지재처장상은 코아비스·에이피시스템·루카스바이오, 전략원장상은 TCC스틸·위븐·뉴라이브가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