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권 여성 청년 +37.4% 최대…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실효성 제고 기반 마련
- 권역간 이동자 청년 63.9%…소득분위 상향 34.1% vs 하향 19.0%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023년 소득이동통계를 활용해 청년층(15~39세)의 지역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이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439만원에서 2023년 2996만원으로 상승했으며, 여성 청년은 25.5% 증가폭이 남성(21.3%)보다 컸다.
이번 분석은 2022~2023년 소득(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 청년 1046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권역간 이동자 63.9%가 청년층으로 비수도권→수도권 이동자 10명 중 7명(69.6%)이 청년이었다. 수도권 이동 청년 34.1%가 소득분위 상향(하향 19.0%)을 기록했으며, 이동 전 소득 1분위(하위20%) 비율은 30.7%에서 21.0%로 줄었다.
권역별 소득증가 효과는 대경권(25.4%)>동남권(23.3%)>서남권(20.5%) 순으로, 특히 대경권 여성 청년의 수도권 이동 시 +37.4%로 최대였다. 권역 내 시도 이동 청년의 소득증가율은 남성(+14.8%)>여성(+10.7%)으로 권역간 이동보다 낮았으며, 소득분위 상향 비율도 남성(26.3%)>여성(25.8%)이었다.
수도권·충청권은 순유입, 그 외 지역 순유출 양상을 보였으며 권역간 이동률은 남성(3.2%)>여성(2.9%), 권역 내 이동률은 수도권(4.0%, 최고)>동남권(2.3%, 최저)였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분석을 ‘5극3특 국가균형성장추진전략’(5극: 수도권·충청권·대경권·서남권·동남권, 3특: 강원·전북·제주)의 세부과제 이행·점검에 활용해 지역 성장엔진 육성, 인적자본 불균형 해소,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에 반영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국민 이해 쉬운 데이터 제공으로 지역 균형성장 정책 실효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