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사업·이전소득 고루 상승, 실질처분가능소득 9분기 연속 플러스
- 소득 불균형 완화, 1분위 가구 소득 최대 11% 증가하며 하위층도 회복세

2025년 3분기 가계소득이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1.5% 증가해 국민 가계의 전체 소득 회복세가 9분기째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근로소득과 이전소득이 각각 7.3%, 15.3% 증가하며 총소득이 11.0% 뛰어 올라 소득 계층별 소득 증가폭 중 가장 높았다. 상위 20%인 5분위 가구도 이전소득에서 23.4% 상승했으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소폭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음식, 숙박, 교통, 보건 등 분야에서 1.3% 증가했으며, 실질 소비 지출은 0.7%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분가능소득(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하고 소비지출을 뺀 금액)은 4.6% 증가하면서 가계 흑자액도 12.2% 늘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전년 동기 대비 0.62배포인트 하락해 5.07배를 기록, 소득 불균형 완화의 신호로 해석되나 분기별 변동성을 감안할 때 장기적 평가는 연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 정책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통해 경제 성장과 분배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