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정보 감시와 현수막 설치로 사전 차단 강화
- 압수능이버섯 매각 통해 국고 238만원 환수, 산림 보호 실효성 입증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14명의 불법 채취자를 검거하고 능이버섯 34kg을 압수, 매각해 국고 환수 238만원의 성과를 냈다. 이번 단속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온라인상의 불법 채취 정보 확산 차단과 지역 주민 협조를 통한 현장 단속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청년 인턴을 활용해 SNS 상에서 능이버섯 채취 시기와 위치에 관한 공유 글을 면밀히 모니터링했고,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지역에는 ‘불법 채취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전 경각심을 고취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제보가 잇따르면서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주민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었다.
압수산물인 능이버섯은 매각 절차를 거쳐 국고에 귀속되어 세수 확보에도 기여했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인원 대부분은 중장년층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거나 임산물 불법채취가 범죄라는 인식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관 김경하 주무관은 “임산물 불법 채취 문제는 단순 단속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민 인식 개선과 산림에 대한 공공의식 확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내년부터 산림훼손 범죄 유형을 분석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보호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