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부처 79개 인재양성 사업부터 직무별·기업별 채용 정보까지 한 권에
  • 구직자·교육기관 모두 활용 가능…보건복지부, 맞춤형 인재 육성 정책 강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인재양성 정책과 기업 현장의 인재 수요를 망라한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와「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9개 정부 부처가 추진 중인 79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산업 분야별, 교육수준별, 가치사슬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구직자와 재직자 등 수요자가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내서는 바이오헬스 전반,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등 5개 산업 분야로 구분해 각 사업의 교육대상, 지원 내용, 교육 수준(초급~고급), 가치사슬 단계(연구개발~유통·판매)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자신의 진로와 경력에 맞는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교육기관은 산업계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 개발에 참고할 수 있다.

함께 발간된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은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직무별·기업별 인재상과 필요 역량, 자격요건, 채용절차, 대표제품, 채용시기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집약했다. 27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8개 의료기기 기업의 채용 정보가 포함돼 있어, 구직자들은 기업별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수행 역할, 주요 업무, 필요 기술, 관련 자격증 등 직무별 세부 정보도 제공해 인력 수요와 공급의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

이 두 자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이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산업계 수요와 인재양성 정책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안내서와 가이드북이 구직자와 교육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