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형 터치스크린·빅스비 음성제어·AI 맞춤세탁까지… AI 기술로 일상 속 세탁 경험 혁신
- 에너지 효율도 최고 수준… 세탁 1kg당 소비전력 기존 기준 대비 45% 절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폭 강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을 7월 4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상하 일체형 디자인에 7형 ‘AI 홈’ 터치스크린과 AI 기반 세탁∙건조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세탁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용량인 25kg 세탁기와 22kg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으로, 다량의 빨래나 분리 세탁이 필요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설치할 때보다 상단 건조기 투입구 높이가 약 80mm 낮아져 세탁물 투입도 더 쉬워졌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의 탑재다. 사용자는 손쉽게 세탁·건조 코스를 설정하고, 3D 맵뷰를 통해 집안의 연결된 가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음성 인식 비서 ‘빅스비’가 적용돼, 복잡한 명령어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앞선 대화를 기억해 이어서 작동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빅스비, 무세제 통세척 코스가 뭐야?”라고 물은 후 “그걸로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앞서의 질문을 기억하고 해당 코스를 곧바로 실행하는 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최신 AI 기술을 총망라했다. ▲AI 맞춤세탁+ ▲AI 맞춤건조+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AI 세제자동투입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옷감 종류, 세탁 패턴, 바닥 진동 상태까지 자동 분석해 최적의 세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맞춤세탁+’는 세탁물의 오염도, 종류, 무게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자동 설정해 옷감을 보호하면서도 깔끔하게 세탁한다. 인식 가능한 옷감도 기존 3종에서 데님, 아웃도어까지 5종으로 늘어났다. 또한 ‘AI 맞춤건조+’는 의류 재질에 따라 일반, 데님, 타월, 섬세 의류를 각각 구분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건조한다.
이불 전용 AI 세탁·건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부피와 재질을 감지해 얇은 이불은 빠르게 세탁하고 두꺼운 이불은 엉킴 없이 건조해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완성도는 높였다.
진동과 소음도 신경 썼다. ‘AI 진동 소음 저감 시스템’은 설치 바닥을 분석해 진동을 줄이고, 이중 댐퍼 구조를 통해 탈수 시에도 소음이 51.7dB(A)에 불과하다. 이는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소음이다. 또한 ‘AI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세탁물에 맞는 적정 세제량을 자동 투입하며, 세탁 완료 후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문이 자동 개방돼 환기까지 편리하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적용한 ‘직수 파워 오토 클린’ 기능도 눈길을 끈다. 이는 강력한 수압으로 건조기의 열교환기 먼지를 자동 세척하는 기능으로, 필요 시 수동 청소도 가능해 위생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성도 뛰어나다. 25kg 세탁기 모델의 소비전력량은 22.2Wh/kg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드럼세탁기 1등급 기준(45.8Wh/kg)보다 무려 45%나 낮다. 고용량이면서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점에서 실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올인원부터 결합형, 분리형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구성을 통해 세탁기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일상을 혁신하는 맞춤형 세탁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69만 8천 원부터 434만 8천 원이다.
삼성전자는 7월 1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색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해당 제품 1대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