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객관적·공정한 구조화 면접으로 인성과 직무역량 평가”
- 응시자 3,290명 대상 면접…등록시간 엄수·지정 신분증 지참 등 유의사항 당부

2025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을 위한 면접시험이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실시된다. 이번 면접은 3,290명의 응시자 중 총 1,927명을 최종 선발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소방청은 이번 면접시험이 구조화된 평가 기준에 따라 응시자의 인성과 직무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조화면접은 동일한 질문과 평가 기준을 통해 면접의 객관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응시자들은 직무 관련 발표와 인성 평가를 동시에 받게 된다.
소방청은 면접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위원들에게도 사전에 면접 복장이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응시자의 외적 요소가 아닌, 내면의 자질과 직무 수행 능력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면접 응시자는 정해진 등록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하며, 등록은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는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응시자는 반드시 본인의 응시표와 함께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여권,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으로, 통신사 PASS 앱은 유효하지 않다.
또한, 면접장 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며, 입장 전 별도의 보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제공되는 등록표에 따라 대기 및 입장을 하게 되며, 배정된 대기 공간 외의 이동은 제한된다. 이는 시험의 질서 유지와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소방청 오승훈 기획조정관은 “이번 면접은 사적 이해관계를 철저히 배제하고, 선입견 없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면접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면접시험 이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소방청은 향후에도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