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 혼선 극복 자신, 김문수 후보의 진심에 국민이 공감할 것
- 김문수의 경기지사 시절, ‘씨앗을 뿌린 사람’으로서 오늘의 경기도를 만든 주역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김문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등한 판세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혼선은 빠른 시간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보여주는 진정성과 일관된 메시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9.5%, 김문수 후보가 38.2%로 나타나면서, 양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좁혀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신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는 꾸며서 나오는 사람이 아니다. 평소 살아온 방식 그대로라 국민들이 믿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에 대한 공감이 언론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은 “김문수의 진심이 이재명 후보의 전략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문수 후보의 경쟁력은 그의 경기도지사 시절과 국회의원 시절에서 찾을 수 있다고 신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수도권 발전을 이끌어 왔고, 지금 경기도는 그가 뿌린 씨앗을 거두는 상황”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자주 주장하는 경기지사 시절의 성과들이 실제로 김문수 후보의 업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 화성 삼성전자, 파주 LG디스플레이 등 경기도의 주요 산업은 모두 김문수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에 기틀을 다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과 백현동 아파트 사업에 집중하며 논란을 만든 인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계엄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선대위에서 제공하는 메시지와 후보의 전략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문수 후보의 진심”이라며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후보의 진심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38.2%로 나타나며 양 후보 간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10일 진행된 조사에서의 격차(4.9%p 감소)보다 더 좁혀진 수치로, 김문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 나타났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한길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