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교육감 선거 등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실시… 여성 유권자 51% 차지
  • 사전투표 3월 28일~29일 진행… 선관위 "투표 참여로 지역 발전 이끌어야"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4,620,90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 21일 기준으로 확정된 선거인명부를 토대로 이 같은 수치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등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8곳 등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특히 부산시 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거인수가 2,870,324명에 달해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인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 유권자가 2,357,264명(51%)으로 남성 유권자 2,263,644명(49%)보다 93,620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외국민 7,924명, 외국인 선거인 13,116명, 거소투표 신청자 12,019명도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유권자들은 각 시·군·구청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선거구별 선거인명부 확정 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거주지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일인 4월 2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투표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각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거 운동은 3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후보자들은 4월 1일 자정까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4월 2일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가 진행되어 당일 밤 또는 다음 날 새벽에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