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제품 제작부터 바이어 발굴까지, 맞춤형 서비스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 전년 대비 5개월 앞당긴 2월부터 지원…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 나서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조달수출 바우처' 사업을 예년보다 5개월 앞당겨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높아진 수출 불확실성에 조달기업들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조달수출 바우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부터 계약, 납품,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올해는 47개 기업이 선정되어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지재권 취득, 바이어 발굴을 위한 전시회 참가, 입찰 등록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 중에는 친환경, 재난·안전,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내 우수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수요 측면에서는 시제품 제작, 바이어 발굴, 입찰·등록 등의 신청이 증가했으며, 물류·통관, 원산지 증명 관련 자문 등 서비스 종류도 다양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조달청도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범정부 비상수출 대책에 발맞추어 조달수출 바우처를 상반기에 최대한 투입하겠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글로벌 조달시장을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조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G-PASS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조달청은 이러한 지원 제도를 통해 국내 우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