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38% vs 민주당 40%, 오차범위 내 첨예한 대립각
- 대통령 탄핵 찬성 59%, 정권 교체 요구 50% 육박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 38%, 민주당 40%로 나타나 양당 간 팽팽한 경쟁 구도를 확인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로 2위에 올랐으며, 한동훈 전 대표(5%), 홍준표 대구시장(4%), 오세훈 서울시장(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이다. 응답자의 59%가 탄핵에 찬성했고, 36%가 반대했다. 정권 교체에 대한 의지도 뚜렷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갤럽은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지지도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다"며 정치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6.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