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뉴(NEW) 제공)

권혁재 감독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해외 160개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배급사 뉴(NEW)는 '검은 수녀들'이 1월 인도네시아, 몽골을 시작으로 2월까지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도전하는 유니아 수녀(송혜교)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흥행작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설 연휴(1월 25일~30일) 직전인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24.3%(예매 관객 수 7만4천여 명)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