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부자들의 판도 변화, 25년 만에 '부의 집중' 심화
- 2000년 대비 상위 20명 총자산 7배 증가… 406억 달러에서 3조 달러로

세계 최고 부자들의 순위와 자산 규모가 2000년 이후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25년 전 상위 20위 명단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이름이 바뀌었고 자산 규모도 대폭 증가했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래리 엘리슨, 스티브 발머 등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들의 자산은 크게 늘어났다. 예를 들어 엘리슨의 순자산은 470억 달러에서 2,170억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테크 기업 창업자들은 25년 전에는 순위권에 없었지만 현재는 상위 10위 안에 들어있다. 2000년에는 200억 달러면 상위 10위 안에 들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 정도 자산으로는 겨우 100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당시 상위 10대 부자들의 총자산은 2,750억 달러였으나, 현재는 2조 달러에 달해 약 7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25년간 기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글로벌 경제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부의 집중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