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전해설비 제조기업 지필로스 방문, 첨단업종 지정 추진
- 작년부터 총 53건, 45.5조원 규모 투자 애로 해결 완료·확정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3분기에 2.9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0월 31일 수소전문기업 지필로스를 방문해 투자 애로해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필로스는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해 수전해시스템 신사업을 위한 제2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업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전해 장치 제조업을 첨단업종에 포함시켜 자연녹지지역에서도 제조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작년부터 실물경제지원팀을 신설해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을 해소해왔다. 올해 3분기에는 해상풍력 고정가격경쟁입찰 제도 개선, 산업단지 입지규제 완화, 가스관 건설 인허가 등 9건의 투자 애로를 해결했거나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투자가 멈추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정부도 투자 현장 애로해소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대한상의와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수시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98건(66.8조원)의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를 발굴해 53건(45.5조원)을 해결 완료하거나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