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 발전기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 선보여
- 2027년 출시 목표, 오프로드 성능 강조

폭스바겐 그룹에서 분사한 스카우트 모터스가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순수 전기차뿐만 아니라 가스 발전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우트 모터스는 스카우트 트래블러 SUV와 스카우트 테라 트럭 두 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 차량들은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특히 기계식 요소를 강조해 향수를 자극하는 전략을 취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하베스터'라는 시스템을 사용한 내장형 가스 발전기를 탑재한 모델이다. 이는 1960년대 인터내셔널 하베스터 스카우트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스텔란티스의 램 브랜드가 선보인 램차저와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카우트의 새 전기차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디온프레임 섀시, 솔리드 리어 액슬, 전후방 기계식 록커 등을 갖추어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1,000 파운드-피트의 토크와 0-60mph 가속도 3.5초(특정 트림 기준)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모터스의 스콧 키오(Scott Keogh) 최고경영자는 "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복잡한 시기"라며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언급했다. EV 전환에 대한 불안, 인프라 문제, 지정학적 불확실성,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스카우트 모터스의 이번 발표에 대해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최신 전기차 기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시도"라고 평가하면서도, "2027년이라는 먼 출시 시점과 시장의 빠른 변화를 고려할 때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