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안중근 서 특별전 개최
- 15년 만에 공개되는 '독립' 유묵, 독립운동의 염원 담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안중근 서' 특별전을 10월 24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을 조망하며, 그의 친필 유묵을 통해 독립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09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 다시 공개되는 유묵 '독립'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겼다. 유 장관은 "안중근 의사는 나라를 걱정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라며 "이번 전시가 그의 숭고한 사상을 더 멀리 퍼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다양한 유묵과 함께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자료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에 남긴 글씨를 통해 그의 철학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시와 함께 열리는 과학수사 포스터·사진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행사장 1층에서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개최되어 최신 과학수사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혈흔 탐지 기법과 뇌파 분석 등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경험하며 과학수사의 발전된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그의 업적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