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윤 차관-리치먼드 차관, 기초연구 및 전략기술 분야 협력 논의
- 핵융합, 양자정보과학 등 첨단 분야 공동연구 확대 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과 미국 에너지부 제럴딘 리치먼드 과학혁신차관이 10월 22일 화상 면담을 통해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의 과학기술 동맹을 강화하고 기초연구 및 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핵물리 분야 전자이온충돌기(EIC) 사업과 핵융합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국 측은 핵융합 분야 양자 협력 회의 정례화와 공동연구 범위 확대를 제안했으며,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 연구기관과 미국 양자정보과학(QIS) 연구센터 간 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공동 연찬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 출연연구소들과 미국 국립연구소 간의 전략기술 분야 협력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의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 협력,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미국 3개 국립연구소의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공동연구 등이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미 에너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창윤 차관은 "국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미국 과학기술 관련 정부기관들과 협력관계를 지속 심화해나가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초연구와 전략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출연연과 미국 국립연구소 간 공동연구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핵융합, 양자정보과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는 양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