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라오스와의 산림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18년부터 양국은 라오스 남부 동호사오 보호구역에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시범사업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를 방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관리를 통해 탄소 축적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양국은 값진 경험을 축적하고 상호 신뢰를 쌓아왔다.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라오스는 2023년에 더 큰 규모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는 라오스 북부의 퐁살리주(州) 전체 150만 헥타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다. 이 합의는 양국의 산림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이를 기반으로 라오스 농림부와 함께 여러 가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한-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만들어 산림보호활동,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