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05시 11분경 복구 완료 후 첫차부터 운행 중
  • 국토부, KTX 탈선…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지난 18일, 동대구역에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8일 16시 38분경 발생한 경부고속선 열차 궤도 이탈 관련, 19일 05시 11분경 선로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금일 경부고속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은 바퀴 축의 발열과 손상으로 인한 궤도 이탈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이 조사 중이다.

사고는 전날 오후 4시38분께 경부고속선 하행 제39 KTX-산천 열차의 차축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운행을 중단했다.

이사고로 153개 열차(KTX 108, SRT 45)가 20~277분 연쇄적으로 지연됐고, 이열차에 탑승했던 384명이 후속열차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동대구~부산역 간 KTX 열차를 한 개 선로로 양방향 운전을 시행하고, 일부 KTX 열차는 운행 상황에 따라 일반선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철도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