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세계적인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사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유망 작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상주하며 국내 작가들을 조사하고, 한국 큐레이터들은 MoMA에 파견되어 전시 기획과 소장품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6월부터는 MoMA 소장품 전시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퍼스트 룩'을 공동 운영한다.
첫 전시는 한국 작가 이승조와 미국 작가 마르틴 구티에레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뉴욕, 온라인, 서울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또한 MoMA의 근현대 미술 연구 서적 '프라이머리 다큐먼츠'의 한국편 제작을 공동 진행하고, 현대카드는 MoMA 로비의 디지털월 전시를 단독 후원한다.
현대카드와 MoMA는 지난 2006년부터 20여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전시, 디자인 상품,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현대카드는 그동안 MoMA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에 단독 후원하며 한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MoMA 글렌로리 관장은 "현대카드는 오랜 기간 MoMA의 주요 파트너였다. 이번 협업 확대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앞으로도 MoMA와 협력하여 한국 미술계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